막노동꾼으로, 행려병자로, 시한부 인생으로 절망의 나날을 보내던
가난한 청년은 결국 자살을 결심하지만,
죽음의 나락으로 떨어지기 직전 악마가 다가왔다.
영혼을 파는 것보다도 못하다고 여긴 현생의 삶,
청년은 결국 영혼을 악마에게 팖으로써 뮤란트 대륙에서 귀족의 자손으로 태어나
제2의 인생을 살게 된다. 그러나 악마와의 계약은 여전히 유효했고,
전생의 기억과 악마와의 계약을 모두 각성하게 된 10세 되던 해.
주인공의 악마와의 계약을 파기하기 위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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