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윤시후.
그에게 새로운 친구들이 찾아왔다. “나는 바람의 정령, 실프…….”
시후를 찾아온 것은 놀랍게도 정령들이었다. 바람과 물 그리고 불과 땅의 정령.
그들로 인해 이제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시후에게 다시 거대한 시련이 찾아오게 되고…
[우리가 함께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