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의 일획을 그었다고 칭송받는 천마, 소림사의 시초라 불리던 달마대사,
당대의 적수가 없음을 늘 한탄했던 검제 백제일, 그밖에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도제,
권왕, 독마등 당대천하제일인이라 불렸던 무인들.
[책을 열람하겠습니까?] 나는 한 권의 책을 통해 그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